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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다이닝슬로우라이프 - 분위기 있는 한 끼 다이닝 슬로우 라이프 위치 : 대구 수성구 상록로 2길 45 영업시간 : 12:00 ~ 22:00, 월 휴무 참고 : 15:00 ~ 17:30 브레이크 타임 각종 기념일이나 소개팅할 때 갈 만한 식당을 소개한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제대로 준비된 음식이 나오는 곳이다. 주차공간은 굉장히 협소하기 때문에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주로 주변 골목에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네이버나 전화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굉장히 엄격하게 격식을 따지는 식당이 아니라, 조금 격식을 낮춘 대중적인 느낌의 식당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입구에 파란색 그림을 설치 해 두었는데, 저 그림이 전체적인 식당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듯하다. 문을 열고 들어갈 때 기..
30대 남자 선물로 제격, 루이비통 키 링(키 홀더) 루이비통 키 링(키 홀더) 모노그램 이클립스 드라곤느 키홀더 생일을 맞이해서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루이비통 키링이다. 술에 잔뜩 취해 차 키와 함께 키 링을 잃어버렸었는데, 어떻게 알고 이런 멋진 키 링을 준비했는지 모르겠다. 위의 사진처럼 고급스러운 선물포장까지 되어 있어서 남자친구나 지인 선물로 아주 알맞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이클립스 드라곤느 키 링이 보통의 키 링보다 더 센스 있고 고급스러운 선물인 이유는 아래에서 소개하겠다. 기본 패키지는 제품이 담긴 박스 + 품질보증서 + 명세서 외 각종 안내서 + 여자친구의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로 주문하면 택배 및 근처 매장 픽업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택배 받을 시간이 촉박하다면 가까운 매장 픽업을 선택해서 구입하면 좋다. 심플하면..
[대구 카페] 아눅앞산 - 분위기, 커피, 빵 맛집 아눅앞산(a.nook) 위치 :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59 영업시간 : 10:00 ~ 22:00, 매일 참고 : 17:00 브런치 마감 대구 앞산 카페 맛집은 정말 많다. 앞산 카페거리가 따로 있을 정도니까 그중에서도 내부 인테리어, 커피 맛, 빵 맛 세 가지를 모두 잡은 아눅앞산을 소개한다. 주차가 좀 불편할 수 있는데, 아눅앞산을 지나서 직진을 하다 보면 왼쪽에 공영주차장이 보인다. 거기에 주차할 수 있으면 가장 편하고, 만약 자리가 없다면 아눅앞산을 끼고 우회전해서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인테리어 자체가 요즘의 감성을 많이 따라간 것 같다. 아눅앞산은 총 4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서 주문을 받고, 지하로 내려가는 듯한 계단으로 가면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이 펼쳐진다. 2층에는 두 개의 공간으로..
[대구 맛집] 순수산 - 1시간 줄서는 이자카야 순수산 위치 : 대구 남구 명덕로 278 영업시간 : 18:00 ~ 01:00, 일 휴무 참고 : 노키즈존, 5인 이상 입장 불가 알 사람은 다 아는 대구 이자카야 맛집 '순수산' 도미, 청어, 고등어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주택을 하나 개조해서 만들어 고즈넉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위의 사진은 도로변에서 본 순수산이고 오른쪽으로 끼고돌면, 골목에 입구가 있다. 주차는 순수산 바로 옆 대봉교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다. 그리고 뒷 골목 '진흥반점' 앞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옆이 지하철역이기 때문에 자가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려면 대구 지하철 3호선 '건들바위역'에 내려서 1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시간에 따른 사진의 변화가 웨이팅 과정을 이야기해준다. 순수산은 오후 6시부터..
[맥도날드] 필레오피쉬 버거 - 생선생선한 햄버거!! 다이어트 중인데 햄버거를... 요즘 나는 다이어트 중이다. 하지만 어찌 풀과 단백질만 먹고살겠는가 가끔 바삭하고 촉촉하고 달달한 음식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런 와중에 맥도날드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정말 다이어트 중인지라 양심 있게 단품만 시켰다 물론, 패티가 2장 든 '더블' 필레오피쉬버거로! (그냥 패티 1장은 너무 작아 보여서...ㅎ) 하! 지! 만! 이거 보세용오오ㅗ오오오!!! 칼로리가 481kcal밖에 되지 않는다 이 정도면 뭐!!!! 점심식사로는 나와의 타협이 가능한 수준이다 오우,,,, 굉장히 심플한 구성이었다 생선 패티 2장, 치즈, 타르타르소스 그리고 맛깔난 빵(번) 첫인상이 아주 좋았다 바로 먹어버렸다 일단은 합격 합격 합격이다!! ㅠㅠ 넘 맛있었다 고등학생 때 급식에 나오는 생선가스..
[대구 맛집] 봉화생고기 - 뭉티기 1인자 오래간만에 최애 맛집을 다녀오다 대구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뭉티기가 가장 맛난 지역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뭉티기 집이 있는데 바로 봉화 생고기! 최근에 낙지탕탕이까지 신메뉴로 들여오면서 인기가 더 폭발한 느낌이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간, 천엽, 꼬막, 육회 김밥이다 육회 김밥은 추가 시 5,000원이다! 하나하나 맛이 기똥차다 뭉티기 대자로 주문!! 찰진 식감과 고소함은 뭐... 최고의 술안주다 이 집 고기는 다른 집과도 정말 비교될 정도로 특별함이 있다 가게에 가면 이모님이 항상 고기를 손질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7시 30분 넘어가면 고기 없다~! 저 양념장은 의성 마늘, 봉화 고춧가루로 만들어진 국내산!! 양념장이다 뭉티기의 맛을 배로 늘려준다^^ 대망의 낙지탕탕이... 낙지가 정..
[성주 맛집] 허리케인 - 나의 인생 돈가스 경북 성주에서 돈가스 1등을 맛보다 내 인생 돈가스를 성주에서 먹을 줄이야 정말 최고최고최고의 맛이다 경양식 집 분위기에 입에 촥촥 감기는 맛.. 외관과 내부의 모습이다..ㅋㅋㅋ 굉장히 허름한 외관, 처음 가면 찾기도 힘들다. 내부는 완전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 나올 법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나름 느낌 있다는 열심히 메뉴를 고르고 있는 손가락이다! 다 필요 없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께 메뉴를 정해주겠다 3인 기준 치즈돈가스(매운 소스는 선택) 3개 라이스 종류 중 택 1개 하면 딱이다. 매운 소스의 맵기는 불닭볶음면을 못 먹는 내가 먹을 수는 있다. 이거이거이거.. 미쳤다.. 맛이 치즈돈가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돈가스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소스가 치즈 소스인 것이다...! ..
[경주 맛집] 수도산 조개구이 - 경주, 아니 경북의 해산물 끝판왕! 경주 1등 해산물 집이라고 할 수 있다. 재료의 엄청난 신선도와, 그 신선도를 바탕으로 한 해산물 음식, 기똥찬 해산물 맛집을 소개한다! 새조개, 게, 새우, 곰장어, 등등.. 제철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한다. 너무 빨리 들어가고싶어서 외관과 내부를 찍지 못했다. 외부는 벚꽃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분위기를 낸다. 내부는 방도 있고 천막이 쳐진 자갈 위의 테이블에서 먹는 곳도 있다. 메뉴판도 못 찍었다... 가격은 좋은 재료인 만큼 정말 저렴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꼭 먹어야 한다... ▷ 새조개 샤부샤부 ★★★★★ 이 식당은 어떤 음식이건 미리 손질해두는 법이 없다. 주문과 동시에 손질 시작. 껍데기가 그대로 붙어있는 새조개, 얼마나 신선한지 이야기해준다. 딱 10초가량 담갔다 먹으면 킹크랩 집게발을 먹..
[남원 맛집] 자연을 닮은 사람들 - 지리산의 정기를 담은 맛집! 지리산 맛집! 자담들에 방문하다! 드디어 전라도에 놀러 왔다. 지리산 자락을 끼고 있는 남원이다. 남원 맛집 하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그중에 찜닭, 파전을 먹으러 왔다! ▷ 외관 ★★★★☆ 주변에 산을 끼고 있어서 굉장히 상쾌하다. 옆에 찜질방과 붙어 있다 ▷ 내부 ★★★★☆ 방도 있고, 꽤 넓은 홀을 가졌다. 찜질방을 즐기는 중에 오신 손님들도 많았다! 찜닭, 해물파전, 김치전을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전들의 사이즈에 놀란다. 생각보다 훨씬 크니까 감안하고 주문하시길 ▷ 김치전 ★★★★★ 비가 와서 그런가.. 바삭바삭하고 새콤한 김치전, 최고였다. 보다시피 오징어도 가득가득 들어있다. 김치 자체가 맛있는 김치전의 근본이다... ▷ 해물파전 ★★★★☆ 나는 김치전을 더 좋아해..
[구미 맛집] 윤실네 진부령황태 - 구미 선산 맛집! 정갈한 황태 정식 한 상! 점심 뭐 먹지? 매일 고민되는 문제다. 하지만 이 문제는 매일매일 나를 찾아온다. 이럴 땐 그냥 정식이 최고다! ▷ 외관 ★★★★☆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해있다. 깔끔한 외관이다. ▷ 내부 ★★★★☆ 정돈이 잘 되어있는 현대식 인테리어이다. 황태구이정식과 황태 칼국수를 주문했다! ▷ 황태구이정식 ★★★★☆ 황태가 넙적하니 하나 구워져 나온다. 황탯국과 각종 반찬들이 '정식'이라는 이름값을 한다. 특히나 저 국물이 맛있다. 황태 또한 양념이 잘 배서 촉촉하다. 반찬들이 하나같이 삼삼하고 깔끔해서 좋다. ▷ 황태 칼국수★★★★★ 오늘의 포인트는 이게 아닌가 싶다. 사골같이 진~한 국물에 황태가 듬뿍 들어가 있는 칼국수다. 국물이 걸쭉덜큰한게 엄청난 깊은 맛이 난다. 사골로 우려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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