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주 카페] 인송쥬 - 대구 근교 카페, 온실 속 화초 인송쥬 위치 : 경북 성주군 참별로 1009 영업시간 : 11:00 ~ 20:00, 화 휴무 참고 : 노 키즈존 식물로 인테리어를 가장 화려하게 한 카페가 바로 여기, 성주 인송쥬다. 카페 자체 주차장이 꽤나 넓어서 접근이 편리하고 대구에서 온다면, 별로 멀지 않은 거리라 충분히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다. 식물에서 나는 향긋함과 연인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인송쥬를 택해도 좋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소개하겠다. 인송쥬에 방문하게 된다면,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꼭 위를 쳐다봐야 한다. 귀여운 강아지가 인사를 해 줄지도 모른다. 처음 사진부터 바로 인송쥬의 대표 포토존이다. 마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면서도, 화려하고 푸른 이미지가 마치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 것과 같은 분위기를 낸다. 평일 .. [대구 맛집] 산갈래 닭갈비 - 맛 좋고 편한데, 아쉽다! 산갈래 닭갈비 범어점 위치 :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480길 39 영업시간 : 11:00 ~ 23:00, 매일 참고 : 주소 동대구로 369 => 잘못된 주소 대구에는 딱히 닭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은 없는 듯하다. 대부분이 체인점 닭갈비집이다. 그중에서도 완전 조리가 다 되어 나오는 산갈래 닭갈비를 선택했다. 주차공간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으며, 목적지에 도착 후 갓길 주차를 찾아 헤매야 한다. 주말 저녁에도 딱히 주차할 장소를 찾기 어렵지는 않다. 매운맛을 잘 못 먹어서 일반 닭갈비에 우동사리를 추가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완전 조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사리를 중간에 추가하기는 어렵고 첫 주문 시에 사리를 선택해야 한다. 완전히 개방된 주방에서 조리를 하는 모습이다. 젊은 사장님 두 분이서 열.. [통영 맛집] 통영 곤리식당 - 현지인 해물뚝배기 맛집 통영 곤리식당 위치 : 경남 통영시 무전5길 37-111 영업시간 : 11:00 ~ 20:30, 매일 참고 : 삼덕곤리식당과 헷갈리지 말 것 통영 현지인 찐 맛집인 통영 곤리식당이다. 통영, 거제, 남해 이런 바닷가에 놀러 가서 해물뚝배기는 가격만 비싸고 먹을 것도 없고, 맛도 엄청난 게 아닌 그런 음식이라 먹지 않았다. 하지만 통영 곤리식당을 방문하고는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해물뚝배기와 돼지두루치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 곤리식당을 소개한다. 주차는 식당 맞은편의 유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도 점심시간에는 거의 다 차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주방이 거의 반오픈 주방이다. 자리에서 일어서면 내부가 훤히 보이는 장소로 그만큼 주방 관리에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로 보인다.. [대구 맛집] 스시센슈 - 동촌유원지 유일의 스시 맛집 스시센슈 위치 : 대구 동구 효동로6길 46 영업시간 : 11:00 ~ 21:30, 매일 참고 : 평일 예약 O, 주말 예약 X 동촌유원지 스시맛집 '스시센슈'는 입구부터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를 통해서 식당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차량 10대가량 주차할 수 있게 식당 자체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이 다 찼으면 갓길에 주차해도 되고 근처 투썸플레이스에 주차를 할 수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스시센슈에 방문하면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인다. 일반적인 일식당과는 달리 처음 느껴보는(?) 식당의 분위기에 놀라게 된다. 메뉴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런치, 디너부터 사시미, 고급어종초밥까지 어느 정도 격식 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다... [왜관 맛집] 한미식당 - 40년 전통의 새로운 경양식 한미식당 위치 : 경북 칠곡군 석전로 159 영업시간 : 10:30 ~ 20:00, 월 휴무 참고 : 딱히 없음 40년 된 식당 특유의 분위기보다는 리모델링을 통한 청결과 깔끔함을 선택했다. 전통 경양식이라 하지만 요즘엔 오히려 '새로운' 경양식으로 다가오는 메뉴들이 주력이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기 때문에, 도착하면 보이는 근처 주차장이나 갓길을 이용하면 큰 불편함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군부대 바로 앞에 위치해서 새로운 분위기의 골목을 경험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식당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동시간대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다. 내부 또한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시국이 시국인지라 자리마다 투명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벽면엔 각종 표창과 방송 출연 경력.. [대구 맛집] 조돌해녀 - 해물조개탕 1인자 조돌해녀 본점 위치 : 대구 북구 동천로 125-10 영업시간 : 12:00 ~ 01:00, 금토 연장 참고 : 단체석(룸) 예약 필수 대구에 해물탕, 조개탕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이 조돌해녀 본점이다. 아래서 소개하겠지만 조돌탕 + 새우 세트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아주 훌륭한 조합을 이룬다. 소주 도둑이 따로 없다. 따로 마련된 주차 공간은 없다. 본점의 위치는 칠곡 3지구 먹거리 타운인데, 골목에 진입 후 갓길에 주차 공간이 보이면 잽싸게 주차하고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 저녁시간에는 주차공간을 찾기가 꽤 어려울 수 있지만, 평일 저녁에는 비교적 잘 찾을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주문해야 하는 메뉴는 조돌이다. 각종 조개 + 돌문어 + 전복이 들어가 있는 맑은 해물탕이다. 그 외.. [대구 카페] 페즈커피 - 빵은 맛있는 카페 페즈커피 대구점 위치 : 대구 수성구 범어로 16길 18-15 영업시간 : 10:00 ~ 19:00, 월 휴무 참고 : 빵 포장 가능 빵 맛집으로 소문난 페즈커피 대구점이다. 울산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대구에 상륙했다. 입구에도 크로와상과 페스츄리를 써넣을 만큼 빵에 자신 있고 진심인 카페다. 커피도 맛있지만 빵 하나만 보고 가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공간이다. 아주 훌륭한 공간이지만 단점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주차 공간이다.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카페 특성상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주차할 때나 차를 뺄 때,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초보운전이라면 다른 사람 차를 얻어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차라리 편하다. 아니면 카페 주차장을 이용하는 대신 대신 카페가 있는 골목으로 내려 오기 전.. [대구 맛집] 다이닝슬로우라이프 - 분위기 있는 한 끼 다이닝 슬로우 라이프 위치 : 대구 수성구 상록로 2길 45 영업시간 : 12:00 ~ 22:00, 월 휴무 참고 : 15:00 ~ 17:30 브레이크 타임 각종 기념일이나 소개팅할 때 갈 만한 식당을 소개한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제대로 준비된 음식이 나오는 곳이다. 주차공간은 굉장히 협소하기 때문에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주로 주변 골목에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네이버나 전화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굉장히 엄격하게 격식을 따지는 식당이 아니라, 조금 격식을 낮춘 대중적인 느낌의 식당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입구에 파란색 그림을 설치 해 두었는데, 저 그림이 전체적인 식당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듯하다. 문을 열고 들어갈 때 기.. 30대 남자 선물로 제격, 루이비통 키 링(키 홀더) 루이비통 키 링(키 홀더) 모노그램 이클립스 드라곤느 키홀더 생일을 맞이해서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루이비통 키링이다. 술에 잔뜩 취해 차 키와 함께 키 링을 잃어버렸었는데, 어떻게 알고 이런 멋진 키 링을 준비했는지 모르겠다. 위의 사진처럼 고급스러운 선물포장까지 되어 있어서 남자친구나 지인 선물로 아주 알맞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이클립스 드라곤느 키 링이 보통의 키 링보다 더 센스 있고 고급스러운 선물인 이유는 아래에서 소개하겠다. 기본 패키지는 제품이 담긴 박스 + 품질보증서 + 명세서 외 각종 안내서 + 여자친구의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로 주문하면 택배 및 근처 매장 픽업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택배 받을 시간이 촉박하다면 가까운 매장 픽업을 선택해서 구입하면 좋다. 심플하면.. [대구 카페] 아눅앞산 - 분위기, 커피, 빵 맛집 아눅앞산(a.nook) 위치 :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59 영업시간 : 10:00 ~ 22:00, 매일 참고 : 17:00 브런치 마감 대구 앞산 카페 맛집은 정말 많다. 앞산 카페거리가 따로 있을 정도니까 그중에서도 내부 인테리어, 커피 맛, 빵 맛 세 가지를 모두 잡은 아눅앞산을 소개한다. 주차가 좀 불편할 수 있는데, 아눅앞산을 지나서 직진을 하다 보면 왼쪽에 공영주차장이 보인다. 거기에 주차할 수 있으면 가장 편하고, 만약 자리가 없다면 아눅앞산을 끼고 우회전해서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인테리어 자체가 요즘의 감성을 많이 따라간 것 같다. 아눅앞산은 총 4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서 주문을 받고, 지하로 내려가는 듯한 계단으로 가면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이 펼쳐진다. 2층에는 두 개의 공간으로..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