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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만 4장, 1,707kcal에 빛나는 햄버거를 먹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오후,
친구들이 패티 4장짜리 햄버거가 있단다.
도저히 다 먹을 수 없는 햄버거라는데,
나도 한번 먹어보려고 버거킹에 방문했다.
외관과 내부를 평가 할 필요가 있겠냐만은..
▷ 외관 ★★★★★☆
경주 터미널점 답게 고풍스러운 외관이다.
▷ 내부 ★★★★☆
1층엔 좌석이 없고, 2층에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사용 공간은 많지 않다.
세트는 14,500원, 라지세트는 15,200원이다.
라지세트를 주문했다.
등장했다.
아니... 무슨... 햄버거가 이렇게 무겁지?
아령을 드는 기분이였다.
그리고 저 플라스틱 칼을 꼭 달라고 해야한다.
잘라먹지 않으면 먹기가 힘들다.
굉장한 풍채를 자랑한다!!
치즈가 폭포처럼 흘러넘쳐
4장의 패티를 가볍게 감싼다.
▷ 햄버거 맛 ★★★☆☆
패티와 치즈의 맛밖에 느낄 수 없었다.
단짠단짠의 연속이였다.
입 주변에 많이 묻기 때문에
충분한 티슈를 챙겨야한다.
그냥 한 번 쯤 재미로 먹는 햄버거 정도다.
역시 버거킹은 오리지날 와퍼!
감자튀김은 뭐...
역시 버거킹이 제일 맛있다.
라지세트라서 감자튀김도 다 못먹었다..
물론 햄버거도.
1/4를 남기고 포기했다.
이 날은 하루종일 배가 불렀다.
총평 ★★★☆☆
재미로 한 번 먹어봤으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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