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뭄뭄 - 간단한 일식집

뭄뭄 동촌유원지점

 

위치 : 대구 동구 효동로2길 47

영업시간 : 11:30 ~ 22:00

참고 :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매장 전경

연어초밥, 생새우초밥이 맛있어 보이고 스테이크동, 사케동도 괜찮아 보여서 방문했다.

처음엔 프랜차이즈 식당인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프랜차이즈여서 나름의 맛이 납득이 되었던 식당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을 선호하는지라 다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가능하다.

식당 바로 옆 푸푸라는 카페가 있는데 뭄뭄에서 식사를 하고 가면 음료를 할인해준다.

 

뭄뭄 메뉴판

메뉴판은 이러하다. 구운 초밥을 시킬 때는 5개 단위만 가능하다.

생연어, 새우 반반 초밥과 스테이크동, 멘타이코 파스타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메뉴마다 양이 적어서 두 명이서 먹기에 적당했다.

 

주문한 음식

음식이 내어졌다.

초밥의 경우는 밥 양이 적었고, 네타의 크기가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다.

맛은 그냥 평범한 연어초밥, 새우초밥이었다.

와사비를 안 넣어주기 때문에 알아서 올려서 먹으면 되겠다.

멘타이코 파스타는 음... 면 자체가 페투치니 파스타 면을 사용해서 칼국수처럼 굵은 면이다.

명란이 올라가지는데 없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적고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파스타가 나오는데 포크가 없어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비빔 칼국수처럼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맛은 그냥 쏘쏘.

스테이크동은 가장 먹을만했다.

역시 고기는 실패하지 않는 법인가, 방문하고 조금 실망은 했지만 프랜차이즈라는 정보를 알고는 충분히 납득이 가능했다.

그런데 가격 대비 맛은 좀....

재방문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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