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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동의 일상

[메가박스 발코니룸] 코로나 시국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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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발코니룸

 

발코니룸 입구

메가박스 발코니룸이다.

메가박스 지점마다 모두 있는 게 아니고 특정 지점에만 운영을 하고 있으며 2인, 3인, 4인석으로 구분되어 있다.

상영시간과 상영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예매할 때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 시국에 우리끼리 편하게 마스크 벗고 음료수 마시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건 큰 매력이다.

그러나 이 공간도 영화관 내부로 판단되기 때문에 방역법 상 팝콘이나 외부음식을 반입해서 섭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저렴한 금액도 아닌데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게 해 주면 더 불티날게 분명하다.

 

발코니룸 2인

입구를 열고 들어가면 아늑한 자리가 펼쳐진다.

보기만 해도 엄청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물, 담요, 슬리퍼

편한 관람을 위해 물, 담요,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다.

 

스피커와 설명서

설명서를 읽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내부에 들리는 소리의 음향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모션베드(좌석)를 조절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있다.

외부와 완전 차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소리로의 대화는 영화 상영 중에도 충분히 민폐를 끼치지 않고 가능하다.

 

엄청 편한 모션베드다.

다리, 목부분이 모두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누워서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

 

메가박스 발코니룸 내부

내부에서 영화를 보는 스크린 크기 자체도 작지 않고 알맞다.

영화 관람할 때 여유가 된다면 추천하는 메가박스 발코니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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