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카페] 레제드라마 - 케이크 맛집 생크림에 죽는 카페

레제드라마

수성구 레제드라마, 케이크가 너무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다.

케이크가 얼마나 맛있길래?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주문이 폭주한다.

사실 이쁜 외형에 초점을 맞추어 맛은 크게 기대 안 했지만, 한 입 먹고 생각이 바뀌었다.

소문난 잔치엔 먹을 게 없다지만, 요즘 소문난 맛집엔 먹을게 득실하다.

메뉴판과 영업시간!

영업시간이 좀 복잡한데 밤에 갈 때는 잘 확인해야 한다.

커피는 그냥 아무거나 드시고 케이크에 집중하길 바란다.

아무거나 골라 집어도 맛있다.

레제드라마는 보기에만 이쁜 게 아니다 절대.

가장 포인트는 바로 저 생크림!

생크림이 정말 맛있다.

일반 완제품 생크림이 아니라 직접 뭔가 한 게 분명한 생크림의 맛이다!!

크게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담백하고 입에 찰싹 달라붙는 맛이다.

아래에는 고객들이 주문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보인다.

절대 절대 보기에만 이쁜 게 아니다.

나는 저 롤케이크를 주문했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힌다.

케이크를 먹고 난 다음에 그 케이크가 또 먹고 싶었던, 생각났던 적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꼭 가서 케이크를 먹어봐야 한다.

그리고 생크림의 맛을 잘 느껴보길 바란다.

케이크 속에 딸기가 있는 부분.. 킬링 포인트다.

한 입 먹자마자 기절했다.

아, 카페 내부는 그리 넓지 않은데 잘 정돈되어 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다.

그냥 케이크 먹으러 가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케이크가 맛있다고 느낀 대구 케이크 맛집.

태어나서 처음으로 케이크를 다시 먹고 싶다고 생각한 카페.

근처에 대구 야끼우동 맛집 리안도 있으니, 들렸다가 카페 가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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